불교 5대 적멸보궁 부처님 사리 단번에 알아보기

볼때마다 젊어지는 샘물 볼샘에서 젊어지고 가세요. 5대 적멸보궁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부처님 사리를 모신 절입니다. 한해가 가기전이나 새해를 시작하고나서 적멸보궁 을 둘러보는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1박2일로 순례를 하다 죽다살아났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전해지는데요. 그만큼 오르막길도 있고 힘들어도 보람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우선 우리나라 한국의 5대 적멸보궁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어떤 의미가 있길래 유명할까요?

 

◈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적멸보궁

 

◈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중대(中臺) 상원사(上院寺) 적멸보궁

 

◈ 강원도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적멸보궁

 

◈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 적멸보궁

 

◈ 강원도 정선의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신라시대 스님인 자장스님이 590 -658 당나라에서 귀국할때 가져온 부처님 석가모니의 사리와 정골이 모셔져 있는 절입니다.

한번 그 시대를 상상해볼까요. 어떻게 부처님의 사리를 들고 오게 되었을까요.

자장 스님은 율사 자장이라고 부르는데요. 뛰어난 스님을 법사 대사로 높여부르는데 불교 율법과 계율이 뛰어난 스님이라고 해서 율사라고 불립니다.

이렇게 높은 경지에 오른 자장 스님은 당나라에서 불법을 닦으면서 깨달음을 정진하다 선덕여왕의 요청으로 신라로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할 당시에 문수보살의 화현이 자장에게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보화를 전해주었습니다. 이때 자장스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얼마나 가슴이 뛰고 두근거렸을까요.

 

이렇게 존귀한 사리를 들고 통도사를 창건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사리는 양산 통도사와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4곳의 절에 봉안하였습니다. 그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통도사의 적멸보궁 사리를 나누어서 태백산의 정암사에 봉안해두었습니다. 이렇게 5 적멸보궁이 완성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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