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명언 모음
1. 성철스님의 좋은 명언 중 새길만한 글입니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된다
2. 천제스님이 말씀하신 성철스님의 좋은 명언
‘수시여전(受施如箭)’
시주 받는 것을 날아오는 화살 받는 것처럼 하라.
중들이 돈의 노예가 되었으니, 중이 아니고 종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움은 알고도 모른체 함이요.
용맹 가운데 가장 용맹스러움은 옳고도 지는 것이니라.
공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남의 허물을 쓰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물은 모든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이다.
3. 잘 알려진 성철스님 명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원문입니다.
원각(圓覺)이 보조(普照)하니
적(寂)과 멸(滅)이 둘이 아니라
보이는 만물은 관음(觀音)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妙音)이라
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아아, 시회대중(時會大衆)은 알겠는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4. 성철스님의 도를 깨우친 법어 오도송입니다.
黃河西流崑崙頂 (황하서류곤륜정)
日月無光大地沈(일월무광대지침)
遽然一笑回首立(거연일소회수립)
靑山依舊白雲中(청산의구백운중)
황하수 거슬러 서쪽으로 흘러
곤륜산 정상에 치솟아 올랐으니
해와 달은 빛을 잃고
땅은 꺼져 내리도다
문득 한 번 웃고 머리를 돌려 서니
청산은 예대로 흰구름 속에 섰네
5. 성철스님이 열반에 들면서 남기는 법어 열반송입니다.
生平欺狂男女群 (생평기광남녀군)
彌天罪業過須彌 (미천죄업과수미)
活陷阿鼻恨萬端 (활함아비한만단)
一輪吐紅掛碧山 (일륜토홍괘벽산)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지라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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