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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스님] 있기는 있는데 보이지 않는 것 대행스님 : 불성은 천지가 생기기 전에도 있었고 설사 우주가 무너지고 허공이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사라지거나 죽어질 수 없다. 불성은 말이나 생각으로 잡히지 않는 미묘 불가사의한 것이다. 한 점 찍어서 맛을 볼 수도 없는 허공처럼 형상과 감각을 초월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불성은 언어와 명상을 초월하여 홀로 뚜렷이 밝으며 난바도 없고 그리하여 무너질 바도 없다. 당당하고 밝고 꿋꿋하다고 말할 수 있다. 불성은 말을 떠나 있고 이름을 떠나 있고 글자를 떠나 있고 형상을 떠나 있고 변화를 떠나 있으니 평등하고 동일하여 변화나 차별이 없다. 불성은 이름해서 붙일 자리가 없다. 흘러옴도 없고 흘러감도 없고, 붙을 자리도 안 붙을 자리도, 그 말조차도 붙을 자리가 못 되기 때문에 바로 붙일 자리가 없다고 말하.. 더보기
[대행스님] 지금 여기가 극락세계 법문 [대행스님] 지금 여기가 극락세계 법문 ◆ 금강경독송으로 10초만에 공덕쌓기 ◆ 자비도량참법 기도하는 단 1가지 방법 극락세계는 서방에 있다고들 한다. 이를 두고 육조스님은 동방세계 사람들이 염불하여 다 서방세계로 간다면 서방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느냐고 하셨다. 마음의 눈을 뜨고 보면 모든 것이 본래 광명 속에 살고 있고 우리 자체가 본래 광명이다. 모든 존재, 모든 상태가 부처인줄 알아서 부처님으로 존경하고 봉양한다면 극락세계에 따로 갈 필요가 없다. 지금 이대로가 극락세계다. 순간이 곧 영원이다. 삼천 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음이 지금에도 살아계신 것이며, 우리의 마음 역시 삼천 년 전 석가모니의 마음과 함께 살아 있다. 그래서 과거다, 현재다, 미래다 하는 모든 것이 바로 영원한 오늘일.. 더보기
때리는꿈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 때리고 맞는 꿈을 꾸는 이유 친구싸우는꿈 친구때리는꿈 남편한테맞는꿈 남편때리는꿈 등 사람 한번 때려본적 없는 사람도 꿈에서는 사람과 싸우다가 실컷 때리거나 아니면 반대로 맞는 꿈을 종종 꿉니다. 얼마나 진짜같은지 일어나서까지도 분이 안풀리는 경우가 있죠. 이런 꿈은 억눌려있던 스트레스나 분노가 꿈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많습니다. 깨어나있을때 적절한 방법으로 공격성을 풀어주거나 자신만의 취미 를 발견해서 즐겁게 감정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속에 쌓인 억압이나 화가 많으면 꿈으로 이렇게 나타난답니다. 남편을 때리는 꿈 남편에게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있나요? 아직 그 스트레스가 안풀렸나봐요. 시댁문제나 자식 문제 아니면 생활비 부분이나 육아 분담 스트레스 가 쌓였을수도 있습니다. 혼자가 풀수 없는 문제라면 남편과 상의해서 분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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